
1위는 이제훈이 차지했다. 2015년 이제훈은 친분이 있던 장덕수 DS자산운용 회장의 소개로 창업 초기 단계인 스타트업 에인절 투자자로 나섰다. 그가 투자한 기업 중 현재 약 4조 원 규모 기업 가치를 가진 유니콘 기업이자 온라인 식품 배송업체 마켓컬리는 대박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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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이 투자한 금액은 수억 원으로 알려졌다. 마켓컬리의 매출 성장률이 300배에 달해 투자 수익률은 150~200배로 추정된다.
2위는 전직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다. 비트코인에 투자한 기욤 패트리는 한 방송에서 수익률에 대해 "지금 팔면 55배 정도다. 908달러일 때 들어갔다. 돈 생길 때마다 추가하고 있다. 2030년까지 보유할 생각이 있다. 투자할 때는 장기로 해야 하고 수수료 적게 내야 한다. 그런 계획 없으면 투자 방식이 잘못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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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에는 소속사 사장과 소속 연예인으로 인연을 맺게된 유희열과 유재석이 올랐다. 유희열은 카카오엔터에 안테나를 매각한 금액 중 70억 원을 카카오엔터에 재투자해 회사 지분 0.07%를 확보했으며, 유재석도 뒤이어 카카오엔터에 투자했다. 당시 25만 원 정도의 유상증자에 참여했던 두 사람은 현 시세로 약 100% 수익을 낸 것으로 추정되며, 유희열의 지분 가치는 140억 원으로 추정된다.
6위에 오른 설운도는 취미로 시작한 수석 모으기 취미를 수십년 동안 이어오면서 방 한 가득 수석이 채워졌다. 과거 한 방송에서 설운도는 완벽한 도마뱀 모양의 150만원 대 수석을 비롯해 수억 원을 호가하는 산수경석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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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이슈에서는 '스포츠 스타와 사랑에 빠진 스타'로 최근 열애설이 불거진 티아라 효민과 축구선수 황의조, 가수 손담비와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이 언급됐다. 지난해 11월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진 효민과 황의조는 2021년 연말 함께 스위스 여행을 즐겼으며, 손담비와 이규혁은 열애설 30분 만에 열애를 인정한 후 입맞춤 사진까지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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