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솔미가 한재석과의 러브스토리 비하인드를 밝혔다.
7일 밤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박솔미가 한재석과의 러브스토리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날 박솔미는 폴드포크로 버거와 해장스튜, 간장소스 파스타를 만든 후 남편 한재석을 불렀다. 5년 만의 예능 출연에 예능에 출연한 한재석은 아내의 음식에 "맛있다"라고 답하며 추켜세웠다.
이에 박솔미는 한재석과 와인을 마시면서 " '저렇게 생긴 사람은 누구랑 결혼 할까?'라고 생각했는데 집에 있다는 게 신기하다"라며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솔미는 "드라마 리딩 때 처음 봤는데 오빠가 날 보고 쟤랑 결혼해야겠다라고 하더라"라고 러브스토리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어 박솔미는 "어느날 전화가 왔는데 고백을 하려는데 용기가 안나 술을 먹고 전화했다더라"라며 "오빠가 솔미야, 솔미야 하다 잠들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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