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병현은 부족한 금융 지식을 채우기 위해 존리를 찾았다. 두 사람은 각각 메이저리그의 에이스 투수와 월스트리트 펀드매니저로 미국에서 생활했던 것에서 동질감을 느끼며 훈훈한 분위기 속 대화를 나눴지만 이후 본격적인 상담에 들어가면서 뼈 때리는 팩트 폭행이 시작되었다고.
ADVERTISEMENT
이어 존리는 "솔직히 말할까요? 이정도로 자기 비즈니스를 모르는 사람은 처음 봤어요"라고 말해 과연 김병현의 햄버거 가게가 현재 어떤 상황인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한편, 존리는 "단돈 만 원이 나중에 엄청난 파워로 돌아온다"면서 당장 커피 한잔 값으로 시작할 수 있는 특급 재테크 비법을 대방출했다.
ADVERTISEMENT
'투자의 신' 존리와 함께하는 초보 사장 김병현의 금융 문맹 탈출기는 오는 9일 오후 5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
김예랑 텐아시아 기자 norang@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