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DSP 미디어는 이나은의 학폭을 주장한 A씨를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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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허위사실 글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나은과 DSP미디어, 그리고 큰 혼란을 겪으셨을 이나은의 팬 분들께도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하 DSP 미디어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DSP미디어입니다.
당사 아티스트 이나은씨를 상대로 한 학교폭력 폭로 관련한 수사 결과 및 이에 대한 입장을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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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는 진실에 전혀 부합하지 않는 허위사실이었고, 이에 당사는 해당 게시글 작성자 A씨를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였습니다.
당사는 해당 게시글의 내용이 허위사실이라는 점을 입증하기에 충분한 증거를 확인하여 이를 수사기관에 제출하였으며, 경찰은 수개월의 수사 끝에 A씨에게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가 있음을 인정하여 A씨를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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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나은씨는 A씨의 사과를 받아들여 고소를 취하하기로 하였는바,
변함없는 지지와 함께, 오랜 시간 기다려 주신 팬 분들께 이와 같은 사실을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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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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