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테일로 완성
깨알 재미 포인트
눈빛부터 목소리까지
깨알 재미 포인트
눈빛부터 목소리까지

극중 수열은 결정적인 순간마다 양심이 발현된 K(위하준 분)라는 인격이 등장하는데, 다른 이들에게는 수열이 이상행동을 하는 것처럼 비춰진다. 이동욱은 이런 캐릭터의 변화를 연기의 변주로 극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그는 마음 수리공에 치료를 위해 찾아갔을 때 절박한 수열의 눈빛에서 한순간에 여유롭고 번뜩이는 K의 눈빛으로 변모했다. 또한 목소리의 높낮이와 말투, 그리고 눈썹이 올라가는 디테일까지 다르게 표현하며 수열과 K가 다른 인격임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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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동욱, 위하준, 한지은, 차학연 등이 출연하는 '배드 앤 크레이지' 7회는 7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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