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를 사로잡은 K-POP 열풍의 주역인 아이돌 가수들. 어린 나이에 무대에 올라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10대 아이돌들이 어느덧 스무 살을 맞이했다. 올해 어엿한 성인이 되어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03년생 아이돌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투표에서 글로벌 보이그룹 엔하이픈의 선우가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 끝에 총 52.05%의 득표율로 ‘스무 살이 기대되는 03년생 아이돌’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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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는 날카로운 눈매를 지녀 다소 차갑고 날카로워 보이는 ‘냉미남’의 인상을 지녔지만 본인을 ‘밝음 에너지’라고 소개할 정도로 매사에 긍정적이고 활기찬 성격으로 항상 웃는 얼굴을 하고 있어 오히려 귀여움과 부드러움이 부각되는 멤버이다.
‘온선우’와 ‘냉선우’라는 별명을 동시에 가지기도 한 선우는 무대 위에서는 강렬한 카리스마가 넘치는 모습, 무대 밑에서는 애교 넘치는 발랄한 성격으로 무대 위아래의 극명한 ‘갭차이’를 자랑하며 특유의 반전 매력으로 팬들의 심장을 멎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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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가 속한 엔하이픈은 데뷔와 동시에 국내외 수많은 팬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으며 ‘글로벌 K-팝 라이징 스타’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 10월, 정규 1집 ‘DIMENSION : DILEMMA’ 발매 하루 만에 50만 장의 앨범을 판매하며 ‘초동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했고 이후 100만장을 달성하며 데뷔 1년 만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엔하이픈은 10일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DIMENSION : ANSWER’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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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타플레이에서는 오는 1월 20일까지 ‘최고의 육각형 여자아이돌’을 주제로 별별랭킹 투표를 진행중이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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