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치형은 자기 멋대로 사는 듯하지만 분위기 파악에 능하고 셈이 빠른 인물. 오세훈은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디자인 팀 막내 정소영(하영 분)과 티키타카 관계성으로 꿀케미스트리를 선보여 보는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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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은 "첫 드라마를 통해 좋은 분들과 만나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다.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 배우분들이 도와주셔서, 많이 배울 수 있었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며 "많은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세훈은 오는 1월 26일 개봉하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으로 스크린 데뷔한다. 그는 극중 백발백중 명사수 한궁 역으로 활, 검술 액션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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