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예고편 속 박원장의 웃기고 슬픈 현실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개원하자마자 파리만 날리는 박원장 내과. 목 빠지게 첫 환자를 기다려 보지만, 정수기 대금과 신문 대금만이 박원장을 찾아올 뿐이다. 선배 개원의들에게 조언을 구해봐도 의술보다는 상술에 가까운 지민지(김광규 분) 원장과 최형석(정형석 분) 원장의 조언에 박원장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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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를 위해 살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외치던 박원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슬기로운 의사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을까. 의술과 상술 사이, 그의 리얼한 개원 스토리가 어떻게 펼쳐질지 '내과 박원장'의 그랜드 오픈이 기다려진다.
'내과 박원장'은 1도 슬기롭지 못한 초짜 개원의의 웃픈 현실을 그려낸 메디컬 코미디다. 진정한 의사를 꿈꿨으나 오늘도 파리 날리는 진료실에서 의술과 상술 사이를 고민하는 박원장의 적자 탈출 생존기가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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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내과 박원장'은 오는 14일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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