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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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올해 생일도 전세계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가지며 신년 열일 행보를 시작한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이 오는 2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2022 J-PARTY(제이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이파티'는 팬미팅과 미니 콘서트가 결합한 형태의 생일파티로, 김재중이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자 직접 제안하면서 시작하게 됐다. 2015년부터 매년 역대급 팬 서비스를 갱신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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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온라인으로 만남을 가졌다면, 올해는 직접 팬들과 함께하며 소통한다. 올해도 코로나19 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 예정이었지만, 방역가이드 준수 하에 소규모라도 팬들과 직접 만나고 싶다는 김재중의 의견이 반영된 것. 오프라인 만남을 앞두고, 당국의 안전수칙 가이드를 최우선 기준으로 각고의 노력과 준비를 기하고 있다.

현장에 함께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온라인 유료 생중계도 함께 진행된다.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새해 추억을 쌓으며 단단한 유대감을 형성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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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오프라인 만남인 만큼, 티켓 사수 과정이 더욱 치열했다. 지난달 30일 티켓 오픈 1분 만에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김재중 파워'를 실감케 했다.

공연 관계자는 "김재중의 스페셜 라이브는 물론 당일 함께하는 모든 분들이 서로 특별한 순간,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구성들을 준비하고 있다. 항상 김재중을 응원하고 아껴주는 팬들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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