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사진=펑키스튜디오 제공)
'구해줘 홈즈!' (사진=펑키스튜디오 제공)


MBC ‘구해줘! 홈즈’에서 ‘방과후 설렘’ 패러디에 나섰다.


지난 2일 MBC ‘구해줘! 홈즈’가 ‘방과후 설렘’을 패러디해 눈길을 끌었다. ‘구해줘! 홈즈’에서는 ‘방과후 설렘’의 설정을 그대로 흉내 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구해줘 홈즈’에 출연 중인 박나래, 박영진은 자신을 3학년 7반, 4학년 1반이라고 소개하거나, ‘방과후 설렘’ 프로그램명을 패러디한 ‘중문 밖 설렘’, 티저 주인공 3학년 이지우 연습생의 멘트를 패러디한 “이 집은 네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어”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방과후 설렘’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방설’이 왜 거기서 나와…”, “갑자기 이렇게 나오다니…” ,”TV 보다가 감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방과후 설렘’은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바, 이번에는 온라인을 넘어서 예능 프로그램에서까지 ‘방과후 설렘’을 패러디했다는 점에서 프로그램을 향한 높은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을 향한 관심에 힘입어 ‘방과후 설렘’은 각종 화제성은 물론, 일일 투표량, 온라인 영상 누적 수 또한 주기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한편 ‘방과후 설렘’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MBC와 네이버 NOW.에서 동시 방영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