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멜론(Melon)의 전체 감상자는 해당 곡을 감상한 아이디의 숫자이며 중복 스트리밍이 포함되지 않은 수치로, 그 노래가 지닌 순 리스너의 비중을 보여 주는 지표이기 때문에 음악팬들의 진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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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은 멜론에서 233일 동안 톱 100 일간차트에 진입하는 기록을 세우며 방탄소년단의 역대 솔로곡 중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 또한 보유하고 있다.
또한, 미국 최고의 음악 잡지 롤링스톤(Rolling Stone) 선정 '올타임 최고 보이밴드 노래 75곡'에서 5위를 차지했다. 역대 K팝은 물론 아시아 전체에서도 최고 순위에 오르는 등 진의 보컬 실력은 물론 작곡, 작사 실력까지 인정받으며 많은 유명 음악 전문 매체와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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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 대중음악 평론가들의 음반리뷰 웹진 이즘(IZM)의 편집장인 김도헌 평론가는 '음악평론가가 뽑은 방탄소년단의 올타임 노래 TOP 5(Top 5 BTS songs of ALL TIME, chosen by a music critic)'에 솔로곡으로서는 유일하게 진의 '에피파니'를 선정했다.
김도헌 평론가는 "진의 목소리가 굉장히 안정적이며, 에피파니는 처음 들었을 때부터 굉장히 좋았다", "(방탄소년단 노래에서) 진의 보컬이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다" 등 진의 보컬을 극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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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phany'와 'Moon'으로 진은 멜론에서 각각 좋아요 17만 7945개와 16만 1282개의 좋아요를 기록 중으로 두 곡이 16만 이상의 좋아요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최초의 멤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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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이전에도 몇몇 곡과 가사에 참여 하며 인정받았지만, 2016년 앨범 'Wings'의 첫 솔로 트랙 'Awake'를 작곡하며 전혀 다른 경험을 했고, 아티스트로의 전환점을 맞았다고 밝혔음을 전했다.
진은 “첫 솔로곡 'Awake'는 뮤지션으로서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다는 욕심을 처음으로 느꼈습니다.”라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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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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