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진행된 ‘다수의 수다’의 녹화에는 터줏대감 유희열의 빈자리를 대신해 MC 차태현의 ‘용띠 클럽’ 절친 장혁이 수다 짝꿍으로 초대됐다. 차태현의 연락을 받고 한달음에 달려온 장혁은 “친구들이 부른다면 어디든 간다”며 차태현과의 우정을 과시했고, 차태현은 “사실 (김)종국이를 부를까 너를 부를까 고민했다”고 답했다. 이에 장혁은 “이런 데(?)는 나지”라며 수다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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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 세계를 누비며 활약하는 톱모델들의 화려한 모습 뒤에 숨겨진 남다른 고충도 공개된다. 모델 신현지는 해외 활동 중 겪었던 공황장애 때문에 아무것도 먹지 못해 두 달 동안 13kg가 빠졌던 일화를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모델 최현준은 “지금 제가 그렇다”며 불과 얼마 전에 병원에서 모델 일을 그만두라는 얘기까지 들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에 장혁과 차태현도 본인들이 직접 겪은 공황장애의 순간들을 털어놓으며, 공감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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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랑 텐아시아 기자 nor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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