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사진제공=MBC](https://img.hankyung.com/photo/202201/BF.28515422.1.jpg)
전현무는 2022년 1월 1일부터 집이 아닌 낯선 곳에서 눈을 떠 시선을 강탈한다. 새해 첫 목표인 한라산 등반을 위해 제주도를 찾은 것. 트렌드에 민감한 전현무는 최근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한라산 등반을 위해 "한 달 전부터 한라산 피켓팅에 참전했다. 제한된 인원만 한라산을 오를 수 있기 때문"이라고 귀띔했다.
전현무는 완벽한 한라산 등반을 위해 집 근처 계단이란 계단은 모두 뛰어오르는 특훈(?)을 펼쳤다고. 그간 가느다란 학다리로 웃음을 자아냈던 전현무가 중년의 힘을 보여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전현무 /사진제공=MBC](https://img.hankyung.com/photo/202201/BF.28515455.1.jpg)
펼쳐진 절경에 전현무는 연신 "알프스보다 낫네"를 외치며 한라산에 펼쳐진 겨울왕국 곳곳을 탐방했다고. 하지만 눈호강도 잠시, 전현무는 연신 "눈꽃 보자고 개고생(?)을 하는구나", "네 발로 기어가고 싶다"며 2시간 만에 100년은 늙은 듯한 얼굴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런 전현무의 고생길(?)은 본인이 자처했다는 후문. 한라산을 오르는 수많은 코스 중 최고난도로 꼽히는 관음사 코스를 선택한 것. 첫 고비를 넘긴 전현무 앞에 75도 경사를 자랑하는 죽음의 계단이 등장해 만만찮은 사투가 예상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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