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tvN 측은 '올 탁구나!' 론칭을 알렸다. '올 탁구나!'는 연예계 숨은 탁구 고수들이 특훈과 도전을 통해 연예계 최강 탁구팀으로 거듭나는 국내 최초 본격 탁구 예능이다.

이에 연예계 탁구 고수 강호동과 은지원이 가장 먼저 출격을 알렸다. 강호동은 이미 여러 프로그램에서 실력을 증명한 탁구 고수로, 개인적으로도 탁구에 자부심과 취미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레전드 탁구 영웅 유승민이 '올 탁구나!'를 통해 감독으로 첫 도전에 나선다. 유승민은 2004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의 주역으로 우리나라 탁구 신화를 이끌며 현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노련한 명장 유승민이 천방지축 연예계 탁구 러버들을 어떻게 이끌어갈지 주목된다.
한편 '올 탁구나!'는 1월 중 첫 방송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