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 '갓마더' 됐다
혜림, 아이 성별 공개
최환희 "떨리고 기대돼"
혜림, 아이 성별 공개
최환희 "떨리고 기대돼"

강주은은 "사람들이 날 보고 '최민수 조련사'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강주은은 남편 최민수에게 "영화 촬영 때문에 며칠 동안 자기가 없어서 빈 자리가 느껴지더라고"라며 "설거지 빨리빨리 해라"라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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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강주은은 '갓마더'로서 딸 혜림이 집에 찾아왔다. 혜림은 임신 8개월차라고 밝히며 "성별이 나왔다. 아들이다"라고 최초 공개했다. 강주은은 "입덧을 내가 해야하는데 옆에서 입덧을 다 하더라"라고 말했고, 이진혁은 최민수를 보며 "사랑하면 입덧을 대신 할 수도 있구나"라고 놀라워 했다.
혜림은 남편 최민수를 사로잡는 '갓마더' 강주은의 모습을 지켜보며 "걸크러시, 남편을 휘어잡을 수 있는 카리스마를 배우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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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새 가족은 '지플랫' 최환희였다. 이금희는 "어렸을 때부터 지켜봐왔다.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최환희는 '갓파더' 출연 소감에 "떨리고 기대가 된다. 새로운 모험을 떠나는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환희는 '갓파더' KCM을 찾아갔고 남다른 텐션에 당황스러운 모습이 역력했다. KCM은 "환희?"라며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노래를 불러 또 다시 최환희를 당황케 했다. KCM은 "내가 좀 질리는 스타일이다. 그런데 집에 가면 계속 생각날 거다. 스며들 거다"라며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다. 최환희는 KCM이 건넨 장어즙을 아무렇지 않게 먹었지만 제작진에게 "사실 그런 것들을 싫어한다"라며 KCM 앞에서 예의를 보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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