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배기 칼국수, 9가지 곡물 넣어 쫀득하고 고소한 맛('2TV 생생정보')

'2TV 생생정보'(사진=방송 화면 캡처)

9가지 곡물을 넣은 건강 만점 뚝배기 칼국수가 이목을 끌었다.

4일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 속 코너 ‘전설의 맛’에서는 흑미, 메밀, 콩가루, 옥수수가루 등 9가지 곡식이 들어간 칼국수가 소개됐다.

27년 간 한결 같은 맛으로 사랑 받는 이 집 칼국수는 고소하고 잘 붇지 않는 면이 특징이었다. 들깨가 듬뿍 들어 고소한 들깨 수제비와 달콤한 팥이 가득한 팥칼국수도 인기였지만 특히 9가지 곡물이 들어간 칼국수가 이 맛집의 대표 메뉴였다.

직접 기른 배추로 담근 겉절이와 맷돌로 반죽을 해 더욱 쫀득하고 차진 반죽을 만들 수 있었다. 손님들은 "메밀 맛이 나면서도 쫀득하고 고소한 면이 일품이다" "면이 부드러우면서도 잘 붇지 않아서 맛있다"라고 호평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