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서이와 리이나의 개인 티저에서 '애슬레틱 걸' 후렴구 가사가 처음 공개됐다. 두 사람은 비트가 빠진 후렴구에서 목소리만으로 "I'm athletic girl / No 필요 없지 Escort / 내 안의 Hash tag Glow up / 멈추지 않지 Go Run"이라고 불러 가사에 더욱 집중하게 만들었다. 또 음색만큼 매력적인 다양한 표정 연기로 보는 이들의 집중력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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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 전체 티저에서는 앞서 선보인 비트와 가사들이 더해져 '애슬레틱 걸'을 향한 기대감이 절정으로 치닫았다. 특히 하이키 멤버들은 유연하면서도 파워가 느껴지는 포인트 안무를 공개, 실루엣만으로 역대급 퍼포먼스를 예상케 했다.
하이키의 데뷔곡 '애슬레틱 걸'은 입체적인 사운드와 절제미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로, 내면의 강인함을 추구하는 팀의 정체성을 담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아이유 '블루밍(Blueming)', 트와이스 '시그널(SIGNAL)', 있지 '낫 샤이(Not Shy)', 현아 '아임 낫 쿨(I'm Not Cool)' 등을 제작한 영상물 제작팀 나이브(NAIVE)가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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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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