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안테나' 김동일 PD 인터뷰
"유재석 안테나 전속계약 소식 기사로 알았다"
"유희열 대표 덕분에 마지막 에피소드에 합류"
"촬영장서 보니 왜 유느님인지 알겠더라"
"유재석 안테나 전속계약 소식 기사로 알았다"
"유희열 대표 덕분에 마지막 에피소드에 합류"
"촬영장서 보니 왜 유느님인지 알겠더라"

'우당탕탕 안테나'는 안테나 아티스트 반전 매력 도전기로, '나만 알고 싶은 가수'에서 모두가 알아주는 가수가 되기 위한 안테나 아티스트들의 분투를 담은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 지난 10월 1일 첫 공개된 안테나 신사옥에서의 시무식부터 프로그램 로고송 콘테스트, 운동, 감성 캠핑, 레이싱, 축구 경기, 커버곡 가요제 등의 에피소드로 약 3천만 뷰의 누적조회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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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조회수 3천만 뷰를 기록한 비결을 묻자 김 PD는 "착한 사람들이 경연하는 게 매력적이라고 느끼지 않았을까 싶다. 무엇보다 유재석 형이 큰 홍보 효과를 가져온 것 같다"고 말했다.

첫 기획 당시부터 유재석의 안테나 전속계약 소식을 알고 있었냐고 묻자 김 PD는 "처음 저희가 안테나의 기획안을 가지고 회의를 진행할 때는 몰랐다. 첫 에피소드인 시무식 촬영 전 주 쯤 기사가 났더라. 기사를 보고 우리도 혹시나 촬영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쉽지 않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다행히 유희열 대표님이 함께하는 걸 강조해줘서 마지막 에피소드를 같이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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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이 제2의 PD 역할을 하며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도 냈다고. 김 PD는 "슈퍼 새가수 뭐하니 가요제' 전반적인 기획 역시 유희열 형이 하자고 했다. '슈퍼 새가수' 로고송으로 재미가 좋았으니 재석이가 들어온 큰 버전을 만들어보자고 했다"고 밝혔다.

최근 안테나 전속계약 소식을 알린 이미주 역시 '우당탕탕 안테나' 마지막에 새로 합류하기도 했다. 이에 김 PD는 "이미주 씨가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을 때는 이미 마지막 에피소드까지 기획이 끝난 단계라 아쉽게 에피소드에 참여하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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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우당탕탕 안테나'를 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회차는 무엇일까.
"쉽게 접근하려면 유재석 형님이 있는 것부터 보는 게 빠를 것 같아요. 안테나의 케미를 보고 싶다면 첫 시무식부터 봐주세요. 꾸미지 않은 모습이 제일 잘 나온 회차인 것 같습니다. 순차적으로 볼 필요가 없는 콘텐츠라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많이 포진된 회차를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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