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 속 쪼꼬미는 애니메이션 주인공 같은 비주얼과 콘셉트로 시선을 강탈했다. 먼저 카메라 플래시 세례 속 "내 이름은 슈퍼 그럼요"라는 다영의 강렬한 멘트와 동시에 음악이 시작됐고, 빗발치는 전화 문의에 바쁜 수빈과 출동 준비를 하는 루다, 여름까지 네 멤버의 짧지만 강렬한 히어로물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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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이창민이 프로듀싱에 참여한 '슈퍼 그럼요'는 쪼꼬미의 상큼한 보컬과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하는 샤우팅이 인상적인 디스코 기반의 댄스곡이다. 1990년대 초중반 애니메이션 제목을 패러디했으며 "마음이 힘들 땐 쪼꼬미를 찾아 달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슈퍼 그럼요'의 정식 음원부터 무대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이 절정에 달한 가운데, 쪼꼬미는 슈퍼 히어로 콘셉트를 소화할 것을 알리며 가요계에 퍼질 또 한번의 ‘쪼꼬미 신드롬’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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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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