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브로2'에서 LG트윈스 투수 임찬규가 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의 동생이자 프로 골퍼 손새은과의 열애를 밝혔다.
이날 임찬규는 박용택이 야구 선수 패션의 선구자였다고 밝히며 "소개팅을 하게 돼 박용택 형에게 급하게 연락을 했다. 형이 '너 지금 어떻게 착장하고 있는지 말해봐'라고 하셔서 위에는 이거, 바지는 이거 입었다고 알려드렸다"고 말했다.


임찬규는 "근데 그런 걸 상관 안하는 사람이더라. 결과적으로 소개팅은 잘 됐다"고 덧붙였다.


당시 임찬규의 소개팅 상대는 손새은. 임찬규는 메두사가 크게 그려진 신발을 보고도 개의치 않았다고 밝히며 쿨하게 연애 중임을 인정해 형들의 부러움을 샀다.

특히 최근에는 손나은이 임찬규, 손새은과 함께 방문한 듯한 식당의 요리 사진을 올리며 손새은, 임찬규의 열애에 못을 박기도 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