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호 모세와 25호 리사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2 무명가수전’에서는 '눈누난나'팀과 맞붙은 모세와 리사 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모세와 리사는 신승훈의 '전설 속의 누군가처럼'을 선곡해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였지만 7:1로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다. 모세는 "다시 한 번 가수라 느낄 수 있어서 감사했다"라며 소감을 드러냈고 리사는 "오랜만에 이런 무대에 서서 설렜다"고 덧붙였다.
한편 무대를 본 규현은 "내공을 무시할 수 없는 무대였다"라고 답했고 유희열은 "저 분들은 도전을 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다"라고 말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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