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 출연 최시훈
'호스트바 선수 출신 루머'에 반박
"목숨 걸고 아니다"
사진=최시훈 인스타그램
사진=최시훈 인스타그램
넷플릭스 오리지널 ‘솔로지옥'에 출연 중인 최시훈이 유흥업소 종사자 출신이라는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시훈은 3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요즘 '솔로지옥'으로 많은 관심을 받다 보니 여러 루머가 생기는 점 마음 아프다" 라며 "사실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호스트바선수(오리)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살면서 나쁜 일 한번 안 하고 착실하게 살아왔다”며 “이 루머에 대해서는 제 목숨을 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계시기에 어떠한 말을 해도 설득시키기 어려울 거 같아 극단적으로 목숨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점 죄송하다"면서도 "저는 절대 호스트바 선수(오리)가 아니다"라고 재차 부인했다.

배우 출신 의류 사업가로 알려진 최시훈은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 중이다.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 이날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솔로지옥'은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은 '솔로지옥' 최시훈 SNS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최시훈입니다.

요즘 솔로지옥으로 많은 관심을 받다보니 여러 루머가 생기는 점 마음 아프네요.

우선 사실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호스트바 선수(오리)가 아닙니다. 살면서 나쁜 일 한 번 안 하고 착실하게 살아왔습니다. 이 루머에 대해서는 제 목숨을 걸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계시기에 어떠한 말을 해도 설득시키기 어려울거 같아 극단적으로 목숨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점 죄송합니다. 저는 절대 호스트바 선수(오리)가 아닙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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