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세' 김영옥, 백신 3차 접종 후기
"지금 5일째인데, 너무너무 아프더라"
정영숙, 허규·이순재와 특별한 인연
"지금 5일째인데, 너무너무 아프더라"
정영숙, 허규·이순재와 특별한 인연

이날 김영옥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후기를 전했다. 그는 "코로나19 백신 3차를 맞았다”며 “지금 5일째인데, 아무렇지도 않더니 낮에 너무너무 아프더라. 그래서 누워만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못 견디겠는 정도는 아니다”라고 덧붙이며 정영숙을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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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어떤 역할이든 여기서 내가 각광 받게끔 해야 되겠다는 생각으로 해야 된다”며 “감독이 어떤 역할을 줬을 때는 너한테 그게 맞기 때문에 주는 거야. 그러니까 한 번 해보라고 그런 소리를 많이 한다”며 “‘일하는 할머니, 아줌마로 네가 나와도 그걸 맛있게 해봐 그게 주인공으로 뜬다’ 그런 소리도 했다”고 말했다.
정영숙은 “우리 얼굴도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영옥은 “우리 둘의 공통점은 긍정적인 삶을 사는 것”이라며 성격적으로 잘 맞는 두 사람의 사이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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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숙은 이순재와의 인연도 밝혔다. 그는 2019년 영화 ‘로망’에서 이순재와 부부 연기로 호흡했다. 더불어 연극 ‘사랑해요 당신’, ‘그대를 사랑합니다’에서도 호흡을 맞췄다. 그는 “이순재 선생님이랑 3년간 같이 살다시피 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영옥은 1937년생으로 올해 나이 86세, 정영숙은 1947년생으로 76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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