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왜 오수재인가’ 측은 지난 31일 서현진의 강렬한 변신이 시선을 압도하는 스페셜 티저를 공개했다.
‘왜 오수재인가’는 성공만을 좇다 속이 텅 비어버린 차가운 변호사 오수재(서현진 분)와 그런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도 두렵지 않은 로스쿨 학생 공찬(황인엽 분)의 아프지만 설레는 이야기를 그린다. 잘못된 선택으로 인생의 방향이 틀어져 버린 두 사람, 깊은 나락에서 벗어나기 위한 이들의 이야기가 색다른 ‘미스터리 멜로(LAW)’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이날 공개된 스페셜 티저 영상은 “인생 아깝지 않아요?”라는 오수재의 싸늘한 한 마디로 시작한다. 매혹적인 카리스마를 장착한 스타 변호사 오수재. 그에게 무슨 사건이든, 어떤 상대든 두려울 건 없다. “선배님들보다 모든 게 달리는 제가 여기까지 올라왔을 땐, 목숨 걸고 올라온 거고”라며 무언의 경고를 던지는 오수재의 모습이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그러나 TK로펌 최태국(허준호 분) 회장의 제안 아닌 ‘명령’에 성공 가도를 달리던 오수재의 인생은 급브레이크가 걸린다. TK로펌을 떠나 로스쿨의 겸임교수로 가게 된 것. 스타 변호사 오수재의 등장에 떠들썩해진 학생들 사이, 그를 바라보는 공찬(황인엽 분)의 의미심장한 시선도 심상치 않다. 무언가에 쫓기듯 달아나는 그의 모습 위로 “교수님한테 숨기고 있는 게 있어요”라는 고백, 여기에 이어진 “오수재였어, 오수재를 다시 만났어”라는 독백은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서현진은 후회를 삼키고 독해진 스타 변호사 ‘오수재’로 파격 변신한다. TK로펌의 최연소 파트너 변호사이자 자타가 공인하는 원톱 에이스다. 상대를 불문하고 무릎 꿇게 만드는 승부욕과 세상 무서울 게 없는 독선까지 장착하고, 완벽한 성공을 위해 지독하리만치 처절하게 달려왔다. 대중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는 ‘믿보배’ 서현진이 차가운 얼굴 속에 상처로 얼룩진 공허한 내면을 숨긴 오수재를 진폭 큰 연기로 풀어낸다.
황인엽은 나락에 떨어진 오수재를 향해 손 내민 로스쿨 학생 ‘공찬’ 역을 맡는다. 따뜻한 청년 공찬은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볼 줄 아는 남다른 공감력의 소유자다. 굴곡 없는 삶처럼 보이지만 그에게도 운명이 뒤틀린 아픈 과거가 있다.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로스쿨 겸임교수로 밀려난 오수재와 운명적으로 만나면서 변화를 맞는다. 서현진과 특별한 로맨스 케미를 선보일 황인엽의 설레는 변신에 기대가 쏠린다.
시청자들의 반응도 폭발적이다. 스페셜 티저 영상이 베일을 벗자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서현진, 첫 장면부터 찢었다”, “서현진의 선택만으로도 기대되는 작품”, “역시 갓현진! 티저만 봐도 연기 미쳤네”, “깡으로 악으로 뭉친 오수재 캐릭터 좋다”, “벌써 심장 떨린다”, “내가 2022년을 기다린 이유”, “배우들 하나같이 내 취향” “오수재, 공찬 서사 궁금해” 등의 기대 어린 호응이 쏟아졌다.
‘왜 오수재인가’는 ‘펜트하우스’, ‘낭만닥터 김사부’,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공동 연출하고 ‘사의 찬미’를 통해 세밀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받은 박수진 감독과 신예 김지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오는 3월 첫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왜 오수재인가’ 측은 지난 31일 서현진의 강렬한 변신이 시선을 압도하는 스페셜 티저를 공개했다.
‘왜 오수재인가’는 성공만을 좇다 속이 텅 비어버린 차가운 변호사 오수재(서현진 분)와 그런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도 두렵지 않은 로스쿨 학생 공찬(황인엽 분)의 아프지만 설레는 이야기를 그린다. 잘못된 선택으로 인생의 방향이 틀어져 버린 두 사람, 깊은 나락에서 벗어나기 위한 이들의 이야기가 색다른 ‘미스터리 멜로(LAW)’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이날 공개된 스페셜 티저 영상은 “인생 아깝지 않아요?”라는 오수재의 싸늘한 한 마디로 시작한다. 매혹적인 카리스마를 장착한 스타 변호사 오수재. 그에게 무슨 사건이든, 어떤 상대든 두려울 건 없다. “선배님들보다 모든 게 달리는 제가 여기까지 올라왔을 땐, 목숨 걸고 올라온 거고”라며 무언의 경고를 던지는 오수재의 모습이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그러나 TK로펌 최태국(허준호 분) 회장의 제안 아닌 ‘명령’에 성공 가도를 달리던 오수재의 인생은 급브레이크가 걸린다. TK로펌을 떠나 로스쿨의 겸임교수로 가게 된 것. 스타 변호사 오수재의 등장에 떠들썩해진 학생들 사이, 그를 바라보는 공찬(황인엽 분)의 의미심장한 시선도 심상치 않다. 무언가에 쫓기듯 달아나는 그의 모습 위로 “교수님한테 숨기고 있는 게 있어요”라는 고백, 여기에 이어진 “오수재였어, 오수재를 다시 만났어”라는 독백은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서현진은 후회를 삼키고 독해진 스타 변호사 ‘오수재’로 파격 변신한다. TK로펌의 최연소 파트너 변호사이자 자타가 공인하는 원톱 에이스다. 상대를 불문하고 무릎 꿇게 만드는 승부욕과 세상 무서울 게 없는 독선까지 장착하고, 완벽한 성공을 위해 지독하리만치 처절하게 달려왔다. 대중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는 ‘믿보배’ 서현진이 차가운 얼굴 속에 상처로 얼룩진 공허한 내면을 숨긴 오수재를 진폭 큰 연기로 풀어낸다.
황인엽은 나락에 떨어진 오수재를 향해 손 내민 로스쿨 학생 ‘공찬’ 역을 맡는다. 따뜻한 청년 공찬은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볼 줄 아는 남다른 공감력의 소유자다. 굴곡 없는 삶처럼 보이지만 그에게도 운명이 뒤틀린 아픈 과거가 있다.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로스쿨 겸임교수로 밀려난 오수재와 운명적으로 만나면서 변화를 맞는다. 서현진과 특별한 로맨스 케미를 선보일 황인엽의 설레는 변신에 기대가 쏠린다.
시청자들의 반응도 폭발적이다. 스페셜 티저 영상이 베일을 벗자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서현진, 첫 장면부터 찢었다”, “서현진의 선택만으로도 기대되는 작품”, “역시 갓현진! 티저만 봐도 연기 미쳤네”, “깡으로 악으로 뭉친 오수재 캐릭터 좋다”, “벌써 심장 떨린다”, “내가 2022년을 기다린 이유”, “배우들 하나같이 내 취향” “오수재, 공찬 서사 궁금해” 등의 기대 어린 호응이 쏟아졌다.
‘왜 오수재인가’는 ‘펜트하우스’, ‘낭만닥터 김사부’,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공동 연출하고 ‘사의 찬미’를 통해 세밀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받은 박수진 감독과 신예 김지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오는 3월 첫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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