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요원, 캐릭터 바꾸기
김치찌개집 '돈쭐'
이영자마저 긴장
'돈쭐내러 왔습니다' / 사진 = IHQ 제공
'돈쭐내러 왔습니다' / 사진 = IHQ 제공
'돈쭐내러 왔습니다' 동은, 쏘영이 사장님 모녀와 먹방 대결을 펼친다.

30일 밤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 20회에서는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 김치찌개 집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먹요원 6인은 '캐릭터 바꾸기' 콘셉트로 등장해 웃음을 안긴다. 동은이 아미로, 쏘영이 동은으로, 아미가 먹갱으로, 나름이 만리로, 먹갱이 나름으로, 만리가 쏘영으로 변신해 서로의 캐릭터를 연기한 것.

이후 등장한 의뢰인은 어머니가 운영 중인 김치찌개 집을 '돈쭐(돈으로 혼쭐)' 내달라고 요청한다. 특히 이영자는 훈남 육군 중위인 의뢰인에게 "여기 이상형이 있는가?"라고 물어 먹요원과의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한다.

결국 먹피아 조직은 '120분 동안 100만원 먹기'를 목표로 세우고, 동은, 쏘영을 투입해 작전에 돌입한다. 이 과정에서 동은, 쏘영은 '미리내' 미션 수행을 위해 사장님 모녀에게 먹방 대결을 신청해 시선을 모은다.

쉬운 대결이 될 거라고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남다른 먹방 스킬과 승부욕을 자랑해 이영자, 제이쓴과 먹요원들을 긴장하게 만든 사장님 모녀. 과연 동은, 쏘영이 사장님 모녀와의 먹방 대결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30일 밤 10시 30분 채널 IHQ에서 방송되는 '돈쭐내러 왔습니다' 2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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