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요의 바다'는 필수 자원의 고갈로 황폐해진 근미래의 지구, 특수 임무를 받고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로 떠난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극중 공유는 대원들의 안전과 임무 완수에 최선을 다하는 우주항공국의 최연소 탐사 대장 한윤재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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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시즌2~3에서 딱지맨으로 다시 만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감독님이 요즘 너무 바빠서 연락을 거의 못했다. 마지막으로 연락 받은 게 미국 활동 끝내고 돌아와 자가격리할 때다. 구체적인 이야기는 아직 안해서 잘 모르겠지만, 시나리오 보고 판단할 것"이라며 웃었다.
공유는 최근 데뷔 20년 만에 SNS 계정을 개설했다. 이에 그는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결정적 이유는 해외팬들 때문이다. 이전부터 지지해줬던 해외팬들의 연합이 있었다. 생일때나 특별한 날 주기적으로 축하해줬는데 그들과 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가 없더라. 오래전부터 고민하다 20주년을 맞아 개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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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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