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지민은 "초등학교 때부터 혼자 좋아하고 혼자 쳐다보고 좋다는 표현을 못했다. 성인이 돼서도 누가 마음에 들어도 소진과 비슷하게 행동했다"며 웃었다. 이어 "혹시라도 거절 당할까봐 그렇다. 거절 당했을 때 어색해지고 다시 보기 힘들까봐. 저 같은 경우는 거의 말을 못하는 편이다. 연애 했을 때 어떻게 했나 생각해보면 상대가 먼저 얘길 해오면 용기를 내보는 편이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 지난 29일 극장과 티빙에서 동시 공개됐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