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방송인 강수정이 근황을 전했다.

강수정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예뻤던 홍콩 디즈니랜드♡어렸을 때도 피곤해서 야간개장에 가본 적 없는데 아이 때문에 이 나이에! 그런데 정작 아이보다는 우리 부부가 더 신나서 또 오자고 약속"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크리스마스라이팅덕분에매우예뻤던디즈니랜드 #요즘홍콩도은근추워서그런지연말분위기난다♡ #사람은역시많았다 #디즈니밥맛없다고생각했는데 #코리안치킨메뉴굿이고딤섬의외로오케이 #홍콩 #디즈니랜드 #disneylandhongkong"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강수정은 남편, 아들과 함께 홍콩 디즈니랜드 야경을 즐기고 있다. 특히 그는 거대한 트리 앞에서 아들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사진을 통해 보는 이들에게까지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전달했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근무 중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홍콩에서 지내고 있으며 지난해 상류층만 산다는 리펄스 베이로 이사해 화제를 모았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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