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고르 경양식’ 첫 야유회 개최
최지우, 괴성 대방출하며 “엄마!” 호출한 사연
황금 막내 범규 알바 마지막 날...“가족처럼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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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 ‘시고르 경양식’](https://img.hankyung.com/photo/202112/BF.28455295.1.jpg)
오늘(30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시고르 경양식’에서 사장 최지우는 그 동안 쉼 없는 영업과 전날 역대 최다 테이블 영업으로 녹초가 된 직원들을 위해 첫 야유회를 제안했다.
![사진제공=JTBC ‘시고르 경양식’](https://img.hankyung.com/photo/202112/BF.28455294.1.jpg)
야유회를 마치고 식당에 복귀한 멤버들은 저녁 영업 시작과 동시에 새로운 위기에 부딪혔다. 예상치 못한 운동부 단체 손님이 홀을 점령한 것도 모자라, 설상가상 메인 재료 부족 사태가 벌어진 것. 멘붕에 빠진 주방팀은 결국 홀팀에 SOS를 요청, 범규가 주방 알바생으로 긴급 투입됐다.
![사진제공=JTBC ‘시고르 경양식’](https://img.hankyung.com/photo/202112/BF.28455297.1.jpg)
영업이 끝난 후 스태프 밀 단골 요리사 이장우는 고기를 좋아하는 범규를 위해 본인만의 특급 소스를 곁들인 등갈비 구이를 준비했다. 능숙하게 요리하는 이장우의 모습에 조세호는 “내가 여자였다면 무조건 사귀자고 한다”며 뜬금 프로포즈를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사진제공=JTBC ‘시고르 경양식’](https://img.hankyung.com/photo/202112/BF.28455296.1.jpg)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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