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내 아내가 다른 남자와 함께 조심스럽게 주위를 살피며 어떤 곳에서 나오는 장면이 그려졌고, 아내의 추악한 진실을 알게 된 스페셜 MC 이지안은 “어머, 어머”라며 화들짝 놀랐다. MC 최화정 또한 “하지마”라며 경악했다. 모두를 충격으로 몰아넣은 사건이 과연 무엇일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속터뷰’에는 화려하게 블랙 커플룩을 맞춰 입은 ‘비주얼킹’ 부부가 등장한다. 아내는 “남편이 성욕이 워낙 강해서”라며 문제를 제기했지만, 남편은 “내가 원할 때는 해야 한다”는 강한 주장으로 맞섰다. 남편의 강경한 태도에 홍진경은 “세상에”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남편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횟수 떠나서 내가 시키는 대로 그냥 하는 걸로”라며 충격 발언을 이어가 아내를 헛웃음 짓게 했다. 심상찮은 이 부부의 토크배틀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궁금함을 자아낸다.
‘애로부부’는 오는 1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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