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경규' 카카오TV 오리지 콘텐츠 사상 최다 에피소드
최고 누적조회수 기록
이경규, 예능 레전드 권위 내려놓고 웃음의 벽 허물어
최고 누적조회수 기록
이경규, 예능 레전드 권위 내려놓고 웃음의 벽 허물어

지난해 9월 첫 선을 보인 '찐경규'는 방송 경력 40년의 예능 대부 이경규가 TV를 넘어 최초로 도전한 뉴미디어 콘텐츠로, 론칭 이후 16개월동안 총 67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경규는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다양한 아이템에도 망설임없이 도전하며 시청자들에 웃음과 감동을 전했으며, 연출을 맡은 모르모트PD와의 티키타카 케미로 콘텐츠의 재미를 더욱 배가시켰다. 그 결과 '찐경규'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사상 최장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에피소드를 공개한 콘텐츠이자, 누적조회수 8500만뷰를 기록하며 단일 프로그램으로 최고 조회수를 기록한 의미 있는 콘텐츠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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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이경규는 '찐경규'에서 예능인이 아닌 인간 이경규로서의 모습까지 드러내며 그야말로 ‘인생 예능’을 선보였다. 그 대표적인 에피소드인 ‘취중찐담 with 이예림’ 편에서는 결혼을 앞둔 딸 이예림과 부녀지간 토크를 펼쳐, 마치 우리 주변 흔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는 반응이 이어지며 무려 350만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한 이수근, 김숙, 장도연, 지상렬, 서장훈, 김준현, 정준하 등 여러 후배 예능인들과의 솔직 유쾌 토크도 관심을 받았으며, 그들에게 전한 따뜻하면서도 냉철한 조언이 시청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으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서 지속적으로 회자됐다. 공황장애, 불면증 등의 경험까지 터놓고 나누어 예능으로 승화시키며, 훈훈한 힐링 웃음을 선사하기도. 더욱이 그는 어머니의 장례 이후 절친한 후배들과 나눈 진솔한 심정을 담담하게 풀어내는가 하면, 예능인이 아닌 영화인으로서 경험했던 다양한 역경들까지 재치 있게 소개하기도 했다. 이러한 활약은 포복절도 웃음과 훈훈한 공감, 감동을 함께 선사했으며 시청자들에게 이경규의 ‘찐면목’을 선보이기 충분했다.
연출을 맡았던 권해봄 PD는 “이경규 선배님은 방송계 레전드임에도 새로운 도전에 거리낌 없이 임했으며, 제작진과 한 마음 한 뜻으로 찐웃음을 전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해 주셨다”며 진솔한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매회 다양한 아이템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드릴 수 있어 행복했다. 많은 호응을 보내 주신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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