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는 지난 29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조각집'을 발매했다. '조각집'은 발매와 동시에 주요 음원차트 1위는 물론, 앨범의 전곡이 상위권에 진입하며 20대에 대한 마지막을 더욱 의미 있게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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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조각집'은 지난 10월 디지털 싱글 '스트로베리 문' 이후 2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곡. 앞서 아트워크와 스페셜 티저를 비롯해 발매 전 수록곡 '정거장' 라이브 클립을 선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조각집'은 그간 정식 발표되지 않았던 미발매 자작곡으로 총 5곡이 수록됐다. 특히 '조각집'을 통해 자신의 이십 대 사이사이 조각들을 진솔하게 담아낸 아이유는 전곡 작곡, 작사 및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음악적 깊이와 완성도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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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직접 쓴 앨범 소개 글로 화제를 모은 아이유는 이번 '조각집'에서도 전체 수록곡에 대한 곡 해석과 소개 글로 마치 한 편의 수필을 읽는 듯한 느낌을 들게 해 한층 더 깊은 감동과 몰입감을 선사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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