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 라이브)
(사진=더 라이브)



가수 휘인(Whee In)이 두 번째 미니 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소속사 더 라이브는 지난 29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휘인의 두 번째 미니 앨범 '휘(WHEE)'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오묘해'를 비롯해 '핑크 클라우드(Pink Cloud)', '레터 필드 위드 라이트(Letter Filled with Light)', '디저브 (인터루드) (Deserve (Interlude))', '파스텔', '패러글라이드(Paraglide)'까지 총 6개의 곡이 실린다.


타이틀곡 '오묘해'는 화려한 프로듀서 군단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그루블린과 더 라이브의 수장 라비와 그루블린 소속 가수 시도를 비롯해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앤 마리(Anne Marie) 등과 협업한 셈 클렘프너(Sam Klempner) 등 유명 프로듀서들이 휘인을 위해 의기투합하며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라비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수록곡 '디저브', '파스텔' 작사, 작곡에도 참여하며 휘인의 새 앨범 발매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휘인 또한 수록곡 '레터 필드 위드 라이트' 작사에 직접 참여해 자신의 음악적 색깔과 짙어진 감성을 아낌없이 녹여내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지난 4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 앨범 '레드(Redd)'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창적인 음악색을 인정받은 휘인이 이번에는 또 어떤 새로운 음악과 모습으로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지 이목이 집중된다.


휘인의 두 번째 미니 앨범 '휘'는 오는 2022년 1월 16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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