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사와 조이' 종영
옥택연X김혜윤 결혼 '해피엔딩'
옥택연X김혜윤 결혼 '해피엔딩'

이날 박승(정보석 분)과 박도수(최태환 분)의 처벌을 궁금해 하는 김조이에게 라이언은 "박도수는 삼천리 길 극지로 귀향보낸 뒤 위리안치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위리안치는 죄인이 거처하는 곳에 가시 울타리를 설치하고, 바깥 문을 항상 자물쇠로 잠그고 외부자들과 통하지 못하게 하는 감금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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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은 자신이 죽인 박태서(이재균 분)가 자신의 진짜 아들이고, 진짜 아들인 줄 믿었던 박도수가 자신의 서자 임을 알게 됐다. 이에 박승은 박태서가 죽던 순간을 떠올리며 한없이 눈물을 흘렸고, 비참한 처지로 골방에서 여생을 마무리했다.

라이언은 "나도 그렇다. 너와 함께 있는 이 시간이 내게 소중하고, 매 끼니를 너와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조이야 나와 평생 함께 갈 길동무가 되어 주겠나"라고 프러포즈했고, 김조이는 라이언에 입술에 입을 맞추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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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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