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과거 논란에 입 열었다
"등 돌린 팬들 돌아왔다"
내년 5월경, 21주년 5집 앨범 발매
"등 돌린 팬들 돌아왔다"
내년 5월경, 21주년 5집 앨범 발매

강성훈은 “친동생이 일본에서 10년간 가수로 활동했었다”며 “일본의 음원사이트에서 1위도 했었다. 나름 성적이 좋았던 친구”라고 동생 강윤지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때문에 아무래도 가족과 함께 보내려고 한국에 들어와 있는 상태”라며 “오빠랑 함께할 수 있기도 하고, 틱톡 플랫폼이 유행이고 대세라고 하니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요즘은 팬들하고 잘 소통하면서 지내고 있다"는 강성훈은 과거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먼저 그는 비대면 콘서트 티켓 가격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강성훈은 지난 6월 생일을 맞아 비대면 콘서트를 열었다. 해당 콘서트의 티켓 가격은 11만 원으로 다소 높게 책정돼 논란을 빚었다.
강성훈은 “왜곡되고 잘못 알려진 게 있다”며 “저 같은 경우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아침부터 밤, 퇴근길까지 15시간 동안 생중계했다. 그러면서 동시에 녹화 파일을 따로 만들어 보내줬다. 그 안에 이벤트들도 다양하게 있기 때문에 11만 원이 책정됐다”고 티켓 가격이 높게 책정된 배경을 설명했다.
ADVERTISEMENT
"예전에 등 돌린 팬들도 돌아오고 있다. 보고 싶다고 돌아와 줬다. 이제는 오해가 풀렸다"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그간의 오해를 풀었다는 강성훈은 사비를 들여 기부 약속을 지켰다고. 2017년 데뷔 20주년 기념 영상회를 진행했던 강성훈은 그의 팬들에게 고소를 당했다. 그의 팬들은 "티켓 판매 수익을 기부한다고 해놓고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며 2018년 11월 강성훈을 검찰에 고소했다. 이듬해 그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와 상관 없이 그는 한국새생명복지재단과 희망브리지에 '잭스키스' 이름으로 총 4000만 원을 기부했다.

ADVERTISEMENT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