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체는 'CD를 먹는다는 말은 가수가 실제 공연할 때 CD와 소리가 같거나 심지어 더 잘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춤과 퍼포먼스에 집중하면서도 뛰어난 보컬 스킬과 견고하고도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으로 국내외 리스너들의 찬사를 받는 남자 아이돌 10명을 선정했다.
진도 그 중 하나로 꼽혔다.
매체는 '라이브 콘서트를 하든 공연을 하든, 안정감과 완벽함이 물씬 풍기는 진은 사람의 마음을 위로하는 독특한 음색을 가지고 있다'며 아이코닉하면서도 시원한 보컬실력을 지닌 진의 타고난 미성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더불어 '최근 LA에 열린 그룹의 PERMISSION TO DANCE ON STAGE(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공연에서 진은 팬들과, 팬이 아닌 사람들로부터도 많은 찬사를 받았다.' ,'처음 시작부터 그의 보컬은 안정적이었고, 많은 사람들은 그의 실제 목소리가 훨씬 더 달콤하게 들린다고 생각한다', '진은 어떤 어려운 일이 있어도 결과를 낸다'고 언급하며 진의 아티스트로서의 빛나는 재능과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높게 샀다.
진은 이미 국내외 저명한 평론가들의 인정과 감탄을 받아온 뛰어난 보컬이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The Guardian)은 콘서트 리뷰 기사를 통해 진의 '은빛 비브라토'를 콘서트의 하이라이트로 언급했으며, 유명 뮤지컬 감독인 제임스 오소리오(James Osorio)는 진이 얼마나 훌륭한 보컬리스트인지에 대해 자세하게 분석하며 '벨팅킹'이라며 극찬하기도 했다.

김도헌 평론가는 문화매거진 '쿨투라' 11월호에서도 진을 서정적인 미성과 아름다운 가성, 파워풀한 진성을 자유로이 오가며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단단하게 중심을 잡는 보컬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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