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솔직히 뭐라고 말씀을 들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정리가 안 된 느낌이랄까. 일단 만나는 사람이 있다. 제 상황이나 그런 것들도 다 이해를 해주고 계신다. 제가 어떤 사람인지 잘 알고 계시는 분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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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깻잎은 2016년 가수 겸 1인 크리에이터 최고기와 결혼했다.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으며 지난해 이혼했다. 특히나 최고기와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하기도 했다.
물론 유깻잎은 교제 중인 남자친구에게 허락을 구했다고. 그는 "당연히 남자친구의 의사도 중요하니까 몇 달 전부터 이야기를 했다. (최)고기님과도 상의를 나눴는데 정말 감사하게 두 분 다 긍정적으로 말씀을 해주셨고 응원도 해주셔서 힘이 났다"고 했다. 또한 "'나라는 사람도 힘차고 당당하게 한 해를 시작해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마음으로 이렇게 영상을 찍게 됐는데 솔직히 많이 무섭다"고 솔직하게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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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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