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얼리티 부문 수상자 허재는 "수상자들을 보며 과연 무거울까 했는데 확실히 상은 무거운 것 같다. 선수 시절 때 상을 많이 타봤지만 꽤 오래됐다"며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후배이자 선배다. 예능을 한지 2년 밖에 안 됐는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가수 장윤정은 쇼·버라이어티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원래 상복이 많아서 욕심을 안 내는 사람인데 이 상은 받고 싶었다"며 "'노래가 좋아'가 꼭 상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내가 대표로 받게 돼 기쁘다"고 털어놨다.
이어 "비연예인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보니까 작가들이 애쓰고 있다. 정말 고생 많다"며 동료들과 제작진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ADVERTISEMENT
이어 "노래와 이야기가 있는 한 계속 여러분 곁에 있겠다"며 "같이 후보에 오른 분들에게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