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은혁은 "나만 미혼인데 많이 놀랐다. '살림남'에서 우리 가족의 좋은 추억을 만들어보고자 출연하게 됐는데 실제로 많이 만들어서 참 감사한 프로그램이다"며 "15년 정도 숙소 생활을 하다가 올해부터 가족들과 다시 살고 있는데 소중함을 느끼고 있다. 여러분도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내고 건강하고 행복한 내년을 맞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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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 딸은 "17살의 크리스마스를 특별하게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했고, 아내 김정임은 "28년 전에 작은 섬 마을에서 모델로 성공하겠다고 서울에 올라와 홍성흔을 만나 결혼했다. 딸과 아들을 낳고 키우면서 20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어쩌면 오늘 같은 날을 꿈꿔왔는데 섬 소녀의 꿈은 그저 꿈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그 꿈이 이뤄지는 날 같다.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털어놨다.
노지훈은 "운동선수를 했는데 팀워크의 중요성을 배웠다. 오늘이 공로를 나눌 수 있는 자리 같다"며 제작진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이은혜는 "리얼 관찰 예능이다 보니까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신다. 같이 웃고 울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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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은 "함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한데 수상까지 함께돼 영광이다"며 제작진과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아나운서 이현주는 "항상 표현은 잘 안 하지만 안 보이는 곳에서 도와주는 이휘재씨에게 감사하다"며 "없어서는 안 될 멤버들에게도 감사하다. 2022년부터는 '연중라이브'가 시간대를 옮긴다. 금요일 밤도 부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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