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류대장'(사진=방송 화면 캡처)
'풍류대장'(사진=방송 화면 캡처)

'풍류대장' 서도밴드가 794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에서는 1대 풍류대장 자리를 두고 서도밴드가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앞서 AUX와 김준수는 782점으로 공동 1위인 상태였고 서도밴드는 앞선 쟁쟁한 무대의 부담감을 안고 무대에 섰다.


서도밴드는 자신들의 자작곡은 '바다'를 선곡해 속이 뻥뚫리는 무대를 선보였다. 박칼린은 노래 중간 중간 기가 막힌 듯 헛웃음을 짓기도 했다. 이후 서도밴드는 98점이 가장 낮은 점수일 정도로 모든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794점을 차지했다.


한편 서도밴드를 극찬해왔던 박칼린은 이번 무대에도 "지구를 살린 무대였다"라며 "그 음에 가사, 작곡, 편곡, 도약까지 완벽하다. 진짜 세계로 뻗어나가는 밴드가 되면 좋겠다"라고 호평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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