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돌라스쿨' (사진=U+아이돌Live 제공)
'아돌라스쿨' (사진=U+아이돌Live 제공)


Day6 도운, SF9 영빈x재윤이 ‘아돌라스쿨’ 연말결산에서 2021년 최고의 순간을 소환하며 비하인드를 방출한다.


이들 세 사람은 오는 22일 공개되는 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에 출연해 고정 멤버인 준케이, 이기광의 기숙사를 방문한다. 특히나 올해 ‘아돌라스쿨’에 단골 출연하며 많은 추억을 쌓은 세 사람은 준케이, 이기광과 함께 ‘2021년 최고의 순간’을 꼽아보면서 이야기꽃을 피운다.


우선 올해 ‘아돌라스쿨’이 인연이 되어 ‘아이돌판 패트와 매트’로 큰 사랑을 받은 재윤은 “이션에게 영상편지를 한번 띄워 달라”는 준케이의 요청에 사랑을 가득 담은 메시지를 전한다. 이기광이 “혹시 이션 말고 ‘제 2의 패트와 매트’로 삼고 싶은 새로운 친구가 있냐”고 묻자 그는 “제 마음은 한 사람만 보기 때문에~”라고 ‘이션바라기’ 면모를 드러낸 뒤 손키스를 날려 모두를 경악케 한다. 준케이는 “완전 명장면이다. 손키스는 ‘짤’로 엄청 돌아다닐 것 같다”며 연신 찬사를 보낸다.


또한 ‘패트와 매트’ 특집으로 사랑받은 두 사람은 당시 ‘아돌라스쿨’에서 우정 반지를 서로의 손에 껴주면서 올해 아돌라스쿨의 명장면을 만들었다. 이와 관련, 이기광은 “그때 우정 반지는 지금 어디 있냐?”라고 묻고, 재윤은 “둘 다 반지를 분실했다. 서로 간에 오해가 생길 뻔 했으나 지금은 다시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도운은 하이라이트의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에 맞춰 깜짝 댄스를 선보인다. 하지만 이내 귀가 빨개져서 이기광으로부터 “소방차 불러야 하는 거 아니냐? 귀에 불 좀 꺼줘야 할 것 같다”는 격한 반응을 이끌어낸다. 실제로 도운은 ‘2021년 아돌라스쿨 명장면’으로 과거 요리 도중 ‘빨간 귀 발발 사태’가 언급되자, “관심을 받으면 귀가 빨개진다. 거짓말을 해도 빨개지는 것 같다”며 ‘TMI'를 방출한다.


그 외에도 아돌라스쿨의 첫 방송 때부터 개인으로 최다 출연한 출연진 중 한 사람인 영빈은 2PM의 ‘미친 거 아니야?’ 노래에 맞춰, 팀 내 댄서로서의 실력을 마음껏 선보인다. 또한 첫 회부터 연말까지 다양한 순간마다 함께한 사람답게, 이렇게 한 해를 정리하는 특집을 함께하는 것에 감회가 새로운 모습을 보이기도.


세 사람이 직접 뽑은 ’아돌라스쿨‘의 명장면은 오는 22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는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아돌라스쿨 기숙사’에 출연해 먹방, 토크, 개인기 등을 선보이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또한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는 준케이, 이기광과 2AM 조권, 비투비 서은광, 오마이걸 효정, (여자)아이들 미연·민니 등이 총출동하는 ‘겨울방학’ 특집 방송을 마련해 올 연말 방송할 예정이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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