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정호영은 결혼 3주년을 맞아 제주도로 여행 온 홍현희, 제이쓴 부부에게 평생 추억으로 남을 리마인드 웨딩 사진을 찍어주겠다며 일일 사진 작가를 자청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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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대와 달리 홍현희, 제이쓴은 강풍에 흐트러진 물미역 헤어스타일에, 흡사 바다에서 조난당한 듯한 굴욕 비주얼로 출연진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결국 참다 못한 홍현희, 제이쓴은 "이대로 배 타고 서울로 돌아가겠다"면서 투어 중단을 요청하자 정호영은 마지막으로 한 번만 기회를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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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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