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태균은 린린자매에게 캠핑을 제안했다. 이를 들은 하린이는 텐트, 소풍 의자, 고기, 장난감에 더해 캠핑카까지 사자고 말하며 즐거워했다고. 시크한 10대 효린이 역시 활짝 웃으며 캠핑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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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둘째 딸 하린이는 인생 처음으로 장보기 미션에 도전했다. 파, 소시지, 계란, 밀가루 등 네 가지를 꼭 사야 한다는 미션을 듣고 씩씩하게 마트로 들어간 하린. 그러나 하린이는 아빠가 사라고 한 물건만 사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것들도 장바구니에 담았다는 전언이다.
이때 거침없이 쇼핑을 하는 하린이의 모습이 ‘대전의 큰 손’이라 불릴 정도였다고. 이에 하린이는 사야 하는 것들을 모두 살 수 있을지, 또 하린이가 장바구니에 쓸어 담은 것들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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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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