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밀린 집안일을 하는 최시원의 모습이 마치 영화 속 장면을 연상케 했다. 시원은 집 앞 분리수거장을 가는 길에도 특유의 매너(?)를 발휘하는가 하면, 애착템 흰 손수건을 정성스레 다림질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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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놀랄 일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52세 미혼 정석용이 "지금 만나는 사람이 있다!"며 열애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이에 최시원은 특유의 할리우드 리액션으로 폭풍 축하를 건네는 반면, 원희는 큰 충격에 휩싸였다고.
더불어 개인기를 연습한다며 신나게 코피리를 불던 임원희는 그대로 얼굴이 굳어져 연주를 중단하는 등 표정 관리에 실패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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