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최우수상 수상
"불편한 이야기 받아줘 감사"
"잘 되면 '동상이몽'으로"
"불편한 이야기 받아줘 감사"
"잘 되면 '동상이몽'으로"

탁재훈은 "프로그램에서 장난 삼아 이야기를 한 게 있는데 작년에 신스틸러 상을 받고 갑자기 너무 껑충 뛰는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서울에 오면 어머니 집에서 신세를 지고 있는데 항상 제 프로그램을 재밌게 보신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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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나이를 먹고 보니까 조금씩 앞으로 나아지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내년에는 되도록이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서 동생들하고 호흡을 잘 맞춰보겠다"며 "어쩌면 불편한 이야기인데 예능적으로 재밌다고 봐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이런 말을 자꾸 해서 미안하지만 감사하다. 앞으로 더 재밌게 찍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탁재훈은 "SBS가 모두를 생존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 많다. '동상이몽'팀을 보면서 우리가 잘 되면 '동상이몽'으로 갈 수 있고, 반대로도 올 수 있겠구나 생각했다"며 "내년에도 힘내서 다같이 좋은 프로그램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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