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명 후 눈물을 흘린 양세찬은 "이제 5년 조금 넘었는데 지금도 잘하지 않지만 4년 넘게 헤메고 속으로 힘들었다"며 "끝까지 리액션해주고 웃어주고 기죽지 말라고 응원해줘서 '런닝맨' 식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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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재석이형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올해는 넌 상 없을 거라고 했는데 덕분에 받았다"며 "상을 받은 세형이형한테도 축하를 전하고 싶다. 엄마도 늘 형이랑 저랑 비교가 된다고 티는 안내지만 알게 모르게 눈치를 주며 응원을 해준다. 집에서 엄마도 보고 계실텐데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밝혔다.
양세찬은 "많이 부족하고 가진 것에 비해 누리고 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고 재석이 형 말대로 웃음에만 집중하겠다. 내년에도 열심히 뛰겠다"며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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