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가을 나들이
오연수 "나는 안 해"
패러글라이딩 도전
오연수 "나는 안 해"
패러글라이딩 도전

최근 성수동 4인방은 단풍 구경을 위해 한 차에 몸을 실은 채 설렘을 가지고 떠난 것도 잠시, 윤유선이 준비한 최종 목적지에 도착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바로 패러글라이딩 장소였기 때문인데, 눈앞에 닥친 현실에 겁먹은 멤버들을 보며 유일한 경험자인 윤유선은 "내가 타봤는데 안 무서워"라고 다독이며 패러글라이딩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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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경민은 패러글라이딩 장소로 향하는 길에서 "(패러글라이딩 타보는 게) 버킷리스트였어"라고 말하며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지만 막상 산 정상에 올라서자 갑자기 '멘붕'에 빠진 모습을 보였고 이어 행방이 묘연한 이경민에 윤유선은 "경민 언니 울고 있는 거 아니냐"고 애타게 찾으며 다급한 상황이 이어졌다. 차예련 역시 비행을 앞두고 헛웃음을 짓는가하면 하염없이 질문하는 등 불안 증세를 보여 이들의 패러글라이딩 도전은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운치 좋은 산속 글램핑장으로 휴식을 떠난 멤버들은 저녁 식사를 하며 엄마로서 고충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오연수는 아이들 혼내본 적 있냐는 물음에 "아들 둘 엄마인데 나는 깡패지"라며 첫째 아들과의 에피소드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윤유선 역시 아들을 훈육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향해 "엄마가 날 인격적으로 대하지 않았잖아요"라고 해 충격받은 일화를 공개해 궁금증을 높인다. 이에 오연수는 "우리도 엄마가 처음이라 실수를 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모두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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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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