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역사상 두 번 없을 조합?!
최불암×최자 뜨거운 두 남자의 본격 음주 토크
‘음식잘알’ 두 남자가 ‘술잘알’이 되기 위한 만남
최불암×최자 뜨거운 두 남자의 본격 음주 토크
‘음식잘알’ 두 남자가 ‘술잘알’이 되기 위한 만남


‘한국인의 술상’은 11년 동안 ‘한국인의 밥상’을 이끌어온 데뷔 56년 차 배우, 최불암과 대한민국 힙합씬을 이끈 1세대 래퍼에서, ‘최자로드’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최자가 만나 4부에 걸쳐 전국을 돌아다니며 전통술의 역사를 배워보고, 달아오르는 취기 속에서 그들의 진심 어린 이야기를 들어보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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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힙합 문화를 장착하게 만든 장본인, 최자. 현재는 최정상 래퍼자리에 서서 유튜브 ‘최자로드’로 또 다른 기적을 만들고 있다. 전국 맛집들의 음식을 소개하며, 술 한 잔을 즐기는 모습이 매력으로 꼽히는 최자지만, 그에게도 ‘술’은 마냥 쓰기만 할 때가 있었다. 랩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믿었던 지인에게 사기를 당하며, 멤버 개코와 자장면으로 하루 끼니를 채우던 시절, 쓰기만 했던 소주가 처음으로 달게 느껴졌다. 이제는 어엿한 힙합 씬의 선배가 되어 동료들보다 후배들이 더 많아지고 있는 상황. 서 있는 위치는 달라졌지만, 예나 지금이나 곁에서 그를 달래주고 있는 건 바로 ‘술’이다.
일면식 하나 없고, 걸어온 길도, 나이도, 직업도 다른 두 남자, 최불암과 최자가 유일하게 통하는 것도 바로 ‘술’. ‘음식잘알’ 두 남자가 ‘술잘알’이 되기 위해 「한국인의 술상」에서 만났다! 공통점이라고는 ‘술’ 밖에 없는 그들이 현재의 자리에서 느끼는 고민과 앞으로의 미래를 진솔하게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는데. 그들은 과연 마음을 열고, 세대를 뛰어넘는 술친구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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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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