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레전드 투수 니퍼트가 와일드 캠핑에서 맹활약하며 MC 도경완과 장도연의 감탄을 불러온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탐험의 달인 제임스 후퍼가 이끄는 와일드 캠핑 이야기가 그려진다. 든든한 맏형 니퍼트부터 캠핑 초보 조나단이 함께하는 좌충우돌 하루가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니퍼트가 놀라운 생존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데이비드가 실패한 모닥불 붙이기를 라이터 없이 한 번에 성공한 데 이어 버려진 스티로폼으로 즉석에서 테이블까지 만들어 낸 것. 특히 밀물을 막을 모래 댐을 만들어 모닥불을 보호하는 니퍼트의 남다른 기지에 MC들은 “에이스다”, “니퍼트 없었으면 큰일 났을 뻔”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캠린이’ 조나단의 험난한 와일드 캠핑 적응기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저녁 바비큐 중 모닥불을 꺼트려 안절부절못하던 조나단. 이어 야외 텐트에서 잠들기 전 “모래 바닥에서 잘 수 없을 거 같다”라며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걱정에 빠져 있던 조나단이 텐트 안에 눕자마자 코를 골며 잠에 들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 예정이다.
맏형 니퍼트의 와일드 캠핑 활약상과 캠프 초보 조나단의 엉뚱한 매력까지, 이 모든 것은 오는 16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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