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이 웨이션브이(WayV) 샤오쥔, 헨드리, 양양과 한 지붕 동거를 시작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net·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우리 식구 됐어요'에서는 유빈과 웨이션브이 샤오쥔, 헨드리, 양양의 본격적인 동거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저녁 식사 준비에 나선 유빈은 "파에야를 준비했다"며 직접 재료 손질에 나섰다. 그러나 샤오쥔이 불안한 듯 옆에서 떨어지지 않고 계속 지켜보며 잔소리를 하자 유빈이 "엄청 딱 붙어서 지켜봐"라고 소리쳐 폭소를 유발했다
4남매는 음식을 조금 태웠지만, 성공적으로 요리를 마무리한 유빈의 파에야와 샤오쥔의 새우탕으로 맛있는 식사를 즐겼다.
다음 날 아침 유빈과 샤오쥔, 헨드리, 양양은 일어나자마자 화장기 하나 없는 현실 100% 민낯을 대방출,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가족사진을 찍으며 '진짜 현실 남매'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4남매는 옷을 좋아한다는 양양을 위해 유빈이 준비한 빈티지 아이템 쇼핑을 하러 동묘로 나섰다. 남다른 패션 감각을 가진 유빈은 마치 친누나처럼 동생들에게 어울리는 옷을 하나하나 골라주며 애정을 드러냈다.
골라준 옷을 입고 신이 난 듯 춤을 추는 동생들의 모습을 보고 유빈은 "빈티지 쇼핑을 즐겨주는 모습에 신났고, 나도 너무 재미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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